엑스알피(XRP)가 8월을 부진하게 마무리하면서, 볼린저 밴드 지표는 반등 전 조짐과는 거리가 먼 신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차트에서 토큰은 초여름 3.60달러 부근 고점에서 미끄러져 현재는 2.80달러 위에서 간신히 버티는 모습이다.
8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중간 밴드가 하락세로 기울며 추세가 약화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일간 차트 역시 이 흐름을 확인시켜주고 있으며, 한 달 내내 3.10~3.20달러 구간 돌파 시도가 거듭 거절되며 가격은 하단 밴드 근처에 머물렀다.
가격 움직임은 오히려 하락 신호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다. 12시간과 4시간 차트에서도 XRP는 2.70달러 부근으로 흘러내리며 반등 시도마다 중간선 저항에 막혔다. 심지어 급반전이 잦은 1시간 차트에서도 가격은 하단선에서 약한 움직임만 보였다.
이 같은 신호는 시장이 고점에서 매수세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단 밴드인 2.70달러가 무너지면 관심 구간은 2.40달러에 더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반대로 3.00달러 회복에 성공한다면 강세 전환의 분명한 신호로 볼 수 있다.
현재까지는 9월 거래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볼린저 밴드 흐름이 낙관보다는 신중한 분위기에 가깝다. 투자심리는 방어적으로 기울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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