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최근 급락세를 보이며 시장 전문가들은 수개월 내 9만 달러 구간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9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닥터 프로핏(Doctor Profit)은 비트코인의 주요 보유자 구간을 11만 5,600달러, 11만 3,600달러, 약 10만 7,00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들 지지선을 모두 하회하며 최근 매수자 전원이 평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닥터 프로핏은 10만 7,000달러에서 10만 8,900달러 구간이 비트코인의 마지막 방어선이라며, 해당 구간이 붕괴될 경우 9만~9만 5,00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가격은 10만 9,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며 단기 하락을 피했지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갭이 존재하는 9만 달러대까지 17%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과거 약세장과 달리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30% 이상 조정이 빈번했지만, 이번 하락은 미실현 손실이 0.5%에 불과해 투자자들이 아직 안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향후 더 큰 폭의 조정을 예고할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기업 내부자들이 200건 이상의 내부자 매도를 기록했으나 단 한 건의 매수도 없었다는 점을 짚으며, 이는 가상자산 시장에도 유사한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닥터 프로핏은 9월이 비트코인 투자자에게 특히 가혹할 것이라며, 시장 심리가 안도 국면에서 고통 국면으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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