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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5,000만 명 vs 비트코인 2,100만개...1BTC 전쟁, 누가 이길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2 [23:37]

백만장자 5,000만 명 vs 비트코인 2,100만개...1BTC 전쟁, 누가 이길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02 [23:37]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옹호자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가 “향후 10년 안에 단 1BTC 보유만으로도 세대를 이어가는 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2011년부터 비트코인을 지지해온 대표적 인물로,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수요 증가가 가격을 수백만 달러대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0만 9,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 근처를 오가고 있다. 제레미는 “세계적으로 5,000만 명 이상의 백만장자가 존재하지만, 발행량이 2,100만개로 한정된 비트코인은 누구나 1개씩 가질 수 없다”며 scarcity를 강조했다.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의 애런 아놀드(Aaron Arnold) 역시 백만장자라면 비트코인 1개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 또한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모든 백만장자가 1BTC를 보유하기엔 부족하다”고 말한 바 있다. 에릭 트럼프(Eric Trump)조차 0.5BTC가 향후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세대적 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수백만 달러까지 상승해야 한다. 잭 도시(Jack Dorsey),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샘슨 모우(Samson Mow) 등 다수의 업계 인사들은 2030년까지 1BTC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는 2030년 기준으로 150만 달러(기본 시나리오), 최대 240만 달러(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2045년까지 1,3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관 채택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100개 이상의 상장 기업들이 합산 1,50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이미 148만 8,000BTC, 1,620억 달러 이상을 축적했다. 매일 새로 채굴되는 450BTC 대부분이 ETF와 기업 재무에 흡수되고 있어 공급 부족은 더욱 심화되는 추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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