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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신 산다"...코인베이스·솔라나의 혁신 결제 서비스 공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23:23]

"AI가 대신 산다"...코인베이스·솔라나의 혁신 결제 서비스 공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03 [23:23]
암호화폐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결제/챗GPT 생성 이미지

 

코인베이스(Coinbase)가 솔라나(Solana, SOL)와 연동되는 새로운 결제 기능을 공개하며 암호화폐 결제와 AI 결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기능은 USDC 결제를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AI 에이전트가 직접 온라인 쇼핑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는 자사의 x402 프로토콜이 솔라나 네트워크와 통신해 사용자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USDC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결제, API 크레딧 구매, 구독 서비스 갱신 등이 자동으로 이뤄질 수 있다.

 

암스트롱은 이번 기능을 “진정한 원스텝 결제 통합”이라 강조했으며, 솔라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도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목할 점은 코인베이스가 이미 자체 블록체인인 베이스(Base)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이번에는 외부 체인인 솔라나 지원을 선택했다는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핫한’ 블록체인으로 떠올랐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총예치자산(TVL)을 확보한 점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솔라나는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앞세워 AI와 실물 결제 시스템 연결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복잡한 인프라나 전문 지식 없이 기존 결제 시스템에 이번 기능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이는 AI가 단순한 대화형 보조자를 넘어 실질적 결제·소비 행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기능은 암호화폐 결제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AI 활용도를 넓히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특히 솔라나와 코인베이스의 협력은 암호화폐 결제 시장과 AI 상호작용 생태계의 확장을 동시에 가속화할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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