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의 블록체인이 유엔(UN)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으면서 엑스알피(XRP)가 2025년 12월까지 최대 16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유엔 자본개발기금(UNCDF)은 최근 웨비나에서 리플과 스텔라를 국제 결제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지목하며 금융 포용성과 저비용 송금을 위한 블록체인 채택을 강조했다. 이로써 XRP는 글로벌 송금 시스템 혁신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시장에서는 SEC가 검토 중인 스팟(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요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현재 15건의 ETF 신청서가 계류 중이며, 이 중 7건은 스팟 ETF로 10월 결정을 앞두고 있다. 모든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자금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XRP 가격은 10달러에서 최대 1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여기에 리플의 파트너십 확대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주요 결제 네트워크들이 리플과 협력해 높은 수수료와 느린 정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XRP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UN 인정을 계기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 기관 채택이 늘어날수록 XRP의 실사용 가치는 더욱 부각될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애널리스트들은 XRP가 과거 사이클 대비 사상 최대의 상승 잠재력을 갖췄다고 진단했다. 구글 제미니 AI 분석에서도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ETF 승인이 이어질 경우 XRP가 2025년 말 10~16달러 범위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는 기관 투자자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참여를 불러올 수 있다.
결국 유엔 공식 인정, SEC ETF 승인 가능성, 그리고 제도권 기관 파트너십 확대라는 삼중 호재가 겹치며 XRP는 역사적 랠리를 향한 분수령에 서 있다. 2025년 12월은 XRP의 미래를 가를 중요한 시점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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