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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비중, 중앙은행 13조 달러 중 단 10%?...22달러 도달 예측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6 [21:30]

XRP 비중, 중앙은행 13조 달러 중 단 10%?...22달러 도달 예측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6 [21:3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세계 상위 10대 중앙은행이 13조 달러 규모 외환보유액의 일부를 엑스알피(XRP)에 배분할 경우, 가격이 최대 22달러 선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XRP는 약 2.8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통량은 약 594억 개, 시가총액은 약 1,723억 달러다. 그러나 중앙은행이 보유 자산의 극히 일부만 XRP에 할당해도 시장 구조가 크게 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보고서는 1% 배분 시 1,300억 달러 유입으로 시가총액이 3,020억 달러를 넘어서며 가격은 약 5.09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3% 배분 시 3900억 달러 규모가 XRP로 유입돼 가격은 9.47달러, 5% 배분 시에는 6,500억 달러로 13.84달러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10%를 배분한다면 1조 3,000억 달러가 유입돼 시가총액은 1조 4,700억 달러에 달하고, XRP는 22.58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약 8배 상승할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 이는 단순 계산일 뿐 실제로는 대규모 매수세가 시장 과열을 불러와 더 큰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실적으로 중앙은행이 XRP를 대규모로 보유할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정부는 현재 100만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국가 암호화폐 비축 계획을 추진 중이나, 공식적으로 비트코인 외 자산 매수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중국과 러시아 역시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여 개 국가가 총 51만 7,298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567억 달러가 넘는 규모다. 결국 중앙은행 차원의 대규모 채택은 비트코인에 쏠려 있는 가운데, XRP의 22달러 시나리오는 여전히 투기적 가정에 불과하다고 분석은 결론 내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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