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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유입·온체인 성장! 이더리움, 비트코인 2021년 강세장 재현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7 [10:45]

ETF 유입·온체인 성장! 이더리움, 비트코인 2021년 강세장 재현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07 [10:4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비트코인(Bitcoin, BTC)의 2021년 강세장을 연상시키는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9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은 다년간 이어진 쐐기형 패턴을 상방 돌파하며 성숙한 시장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ETF 유입 자금의 절반 이상이 CME 선물 미결제약정 증가와 맞물리며, 기관 투자자들이 단순 매수뿐 아니라 차익거래와 헤지 전략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2021년 비트코인의 ETF 주도 강세 흐름과 유사하다. 전통 금융권 자금이 현물과 파생상품 시장 모두에 진입하면서 시장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ETH 가격이 여전히 국지적 고점에 미치지 못한 상황은 성장 여지를 보여준다.

 

온체인 활동 역시 견조하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 건수는 시장 변동성에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며, 투기 외에도 지속적인 수요 기반이 존재함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네트워크 활용도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보도 시점 이더리움은 4,30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며, 일간 RSI(상대강도지수)는 중립선에 근접했고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모멘텀 둔화를 나타냈다. 단기적으로는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다년간 패턴을 돌파한 점은 중장기적 강세 전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ETF 수급은 여전히 핵심 변수다. 최근 일부 자금 유출이 있었으나 총 운용자산은 270억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기관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경우,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2021년에 보여준 폭발적 상승 경로를 뒤따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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