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동안 많은 소형 알트코인은 부진을 겪었지만, 일부 프로젝트는 실질적 사용성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이 고위험이지만 분산 투자 차원에서 눈여겨볼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첫 번째는 체인링크(Chainlink, LINK)로,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에 필요한 데이터를 온체인과 오프체인에서 수집해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 체인링크는 최근 미국 상무부와 협력해 정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도입할 계획을 밝혔으며, 스위프트(SWIFT), 마스터카드, JP모건 등 글로벌 금융 기관과도 협업을 확대 중이다.
두 번째는 모네로(Monero, XMR)다. 익명성을 강조한 암호화폐로 범죄 악용 우려가 있지만, 합법적인 프라이버시 수요 역시 커지고 있다. 기업과 개인이 블록체인 투명성으로 인해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피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모네로는 실질적 수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세 번째는 카르다노(Cardano, ADA)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바탕으로 디지털 신원 등 실생활 응용을 중점 개발 중이다. 카르다노는 엄격한 학문적 연구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블록체인 활용을 모색하는 전통 기업들로부터 잠재적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
네 번째는 렌더(Render, RENDER)로, 남는 컴퓨터 연산 자원을 네트워크에 제공하면 토큰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다. 초기에는 그래픽 처리에 집중했으나 현재는 생성형 AI 작업까지 지원하며, 분산형 연산 자원 시장을 열고 있다.
다섯 번째는 아비트럼(Arbitrum)이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레이어2 솔루션으로,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한다. 디파이(DeFiLlama) 기준 상위 10위권 체인에 오를 정도로 개발자와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여섯 번째는 헤데라(Hedera, HBAR)다. 해시그래프(hashgraph)라는 독자적 기술로 블록체인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하며, 알파벳, 델, IBM 등 대기업이 운영위원회에 참여한다. 낮은 에너지 소모와 높은 속도가 장점이지만 디파이 영역에서는 아직 성과가 제한적이다.
이처럼 체인링크, 모네로, 카르다노, 렌더, 아비트럼, 헤데라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실사용 사례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실패 확률이 높으므로 투자 비중을 제한하고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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