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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TO 프로필 사진 교체, PHNIX 40% 폭등...NFT 거품 다시 오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5:06]

리플 CTO 프로필 사진 교체, PHNIX 40% 폭등...NFT 거품 다시 오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08 [15:06]
사진=Phoenix - $PHNIX X 이미지

▲ 사진=Phoenix - $PHNIX X 이미지


리플(Ripple)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PHNIX NFT로 교체하면서 토큰 가격이 급등하며 시장이 요동쳤다. 일론 머스크가 밈코인에 불씨를 지폈던 사례와 비교되며 XRP 레저 기반 밈코인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9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PHNIX는 단숨에 40% 가까이 치솟아 0.00002264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급증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자 시장에서는 머스크가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움직였던 과거 장면이 겹쳐지고 있다.

 

공식 계정은 “피닉스는 오늘 더 높이 오른다. 불사조처럼 XRPL 위에서 살아간다”고 언급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실제로 PHNIX 급등은 2021년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암시하는 프로필 사진을 올린 뒤 20% 급등했던 사례, 그리고 올해 초 ‘Harry Bōlz’ 계정명 변경 후 관련 토큰이 3,000% 폭등한 사례와 비교되고 있다.

 

또한 머스크가 KEKIUS 토큰을 프로필에 반영하자 120% 급등했던 사례가 있듯, 이번 리플 CTO의 행보는 XRP 생태계에 투기적 에너지를 불어넣은 사건으로 평가된다. 특히 CTO가 밈코인에 직접적 영향력을 행사한 전례가 드물다는 점에서 시장 반응은 더 강하게 나타났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PHNIX 거래량은 즉시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는 밈코인이 단순 투기적 자산을 넘어 커뮤니티 중심 투자 흐름을 상징하는 현상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 창립자는 “밈코인은 비정통적이지만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준다”고 발언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머스크 사례처럼 초기 열광 이후 급락하는 패턴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번 급등이 유지되려면 추가적인 근본적 이벤트나 명확한 성장 동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경고도 동시에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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