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올해 비트코인(Bitcoin, BTC) 전략에서 연초 대비 500% 수익률에 근접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공격적인 비트코인 투자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추가 매입을 통해 보유량을 확대했고, 그 결과 비트코인 가격도 안정적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새롭게 136BTC를 1,520만 달러에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회사의 총 보유량은 2만 136BTC에 달했으며, 누적 투자액은 약 20억 5,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매입의 평균 단가는 1BTC당 11만 1,000달러였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 1,009BTC(약 1억 1,200만 달러)를 매입하며 보유량 2만 BTC를 돌파한 데 이어진 추가 확대다. 메타플래닛은 또 해외에서 최대 5억 5,000만 주를 신규 발행해 8억 8,400만 달러를 조달하는 계획을 주주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CEO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는 이를 “거버넌스 강화와 공격적 비트코인 축적 전략의 핵심 단계”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 소식과 함께 반등세를 이어가며 1BTC당 11만 1,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최근 하루 동안 1% 상승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약 7% 올랐다. 거래량도 23%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다른 기업들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마라톤 디지털(MARA Holdings)은 보유 비트코인이 59억 달러에 이르며 세계 최대 기업 보유량 순위에서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Strategy)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스트래티지 역시 40,48BTC를 약 4억 4,930만 달러에 추가 매입하며 누적 수익률을 25.7%로 끌어올렸다.
한편, 메타플래닛의 공격적인 매입 행보는 아시아 기업 가운데 독보적이며, 이러한 연속된 대규모 매수는 단기적인 시장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 보유 전략이 시장 구조를 재편하고 비트코인이 사실상 새로운 준비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실을 부각시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