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저명한 기술 분석가 댄 아이브스(Dan Ives)가 웨드부시 시큐리티즈(Wedbush Securities)를 떠나 월드코인(Worldcoin, WLD) 비축 전략을 추진하는 에이트코 홀딩스(Eightco Holdings)에 합류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토피디아에 따르면, 에이트코는 사모 발행을 통해 약 2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의 월드코인 기반 재무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이트코는 주식 티커를 오는 9월 11일 주식 배치 완료 후 현재의 OCTO에서 ORBS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Tom Lee)가 이끄는 이더리움 축적 기업 비트마인(BitMine)도 참여했다. 비트마인은 2,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을 매입하여 월드코인을 기업 재무 준비금으로 활용하려는 에이트코의 행보에 힘을 더했다.
에이트코는 성명에서 월드코인을 “에이트코의 주요 재무 준비 자산”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대규모 축적해온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접근 방식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전통 금융 기업들의 암호화폐 도입 흐름을 이어가는 행보다.
월가 유력 애널리스트들인 댄 아이브스와 톰 리의 협력은 월드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 월드코인은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 샘 알트먼(Sam Altman)이 공동 설립한 프로젝트로, 홍채 인식 장치인 오브(Orb)를 활용해 이용자의 온라인 ‘인간성’을 증명하는 디지털 신원 시스템 월드아이디(World ID)를 지원한다.
에이트코의 시가총액은 이번 발표 직후 1억 1,9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급등했다. 이는 월드코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기업 재무 전략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방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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