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BitMEX)가 엑스알피(XRP)를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 분기 선물 계약을 새롭게 출시하며 파생상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규 계약은 지난 9일 공식적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9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분기 선물은 특정 만기일에 기초 자산의 현물 가격을 기준으로 정산되는 상품으로, 보유하지 않고도 가격 변동성에 투자할 수 있게 한다. 반면, 만기일이 없는 영구 선물과 달리 정해진 만기에 맞춰 거래가 종료되는 점이 특징이다.
비트멕스가 이번에 선보인 XRPZ25 계약은 9월 9일부터 거래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26일 만기일에 현물 가격을 기준으로 정산된다. 또한 XRPU25 계약은 지난 6월 10일부터 거래가 가능했으며, 이 계약은 오는 9월 26일 만기일을 맞는다.
비트멕스는 2020년 처음으로 XRP 영구 선물을 출시한 이후, 2024년 3월에는 현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어 2025년 1월에는 다중 자산 마진 제도를 도입해 XRP를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이후 옵션 상품에도 XRP를 추가했다.
이번 분기 선물 출시는 비트멕스가 XRP 중심의 파생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흐름의 연장선으로, 시장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헤지와 차익거래 수단을 제공하는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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