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대형 운용사 반에크(VanEck)의 얀 반 에크(Jan van Eck) CEO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생태계에 대한 신뢰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며 토큰 HYPE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9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얀 반 에크는 최근 X 게시글을 통해 하이퍼리퀴드의 기술력과 탈중앙 거버넌스 모델, 전략적 확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반에크가 수개월 전부터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 참여해왔음을 밝히며 향후 리서치, 거버넌스, 협업을 통한 기여 의지도 드러냈다.
하이퍼리퀴드는 탈중앙 영구선물 거래소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H 발행을 준비하면서 기관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6개 기관이 발행 또는 관리 참여를 위한 제안을 제출했다. 파크소스(Paxos)는 준비금 이자 95%를 활용해 HYPE 토큰을 매입하는 모델을 제안했고, 프랙스 파이낸스(Frax Finance)는 frxUSD, USDC, USDT 등 달러 준비금을 담보로 USDH를 발행하는 방안을 내놨다. 스카이(Sky)의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도 미 국채 수익률과 연동되는 맞춤형 토큰을 제안했다.
긍정적인 펀더멘털 속에 HYPE 가격은 24시간 동안 8.5% 이상 급등하며 53.44달러에 도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말 저점 대비 1,200% 이상 오른 수치로, 일일 거래량도 약 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비트(Bybit)와 빗겟(Bitget) 등 주요 거래소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라이온 그룹 홀딩스(Lion Group Holding Ltd.)는 솔라나(Solana)와 수이(Sui) 보유분을 HYPE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비트고(BitGo)가 하이퍼EVM 자산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과 맞물려 신규 자금 유입으로 연결됐다. 하이퍼리퀴드는 지난 8월 월간 수익에서도 신기록을 세우며 누적 1억 6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했는데, 이는 7월 8,660만 달러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전통 금융사 CEO의 지지와 기관 참여 확대로 하이퍼리퀴드는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함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으며, 토큰 HYPE의 강세 흐름도 이에 힘입어 지속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