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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CEO "비트코인·금·부동산, 위기 속 헤지 수단 3대장"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0 [10:45]

테더 CEO "비트코인·금·부동산, 위기 속 헤지 수단 3대장"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10 [10:45]
비트코인(BTC), 금

▲ 비트코인(BTC), 금  

 

테더(Tether)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곧 다가올 암울한 시대를 대비한 헤지 자산은 비트코인(Bitcoin, BTC), 금, 부동산"이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9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아르도이노의 발언은 미국 3월 고용 데이터가 91만 1,000개 일자리 하향 수정되는 등 경제 지표가 악화되는 시점에 나와 더욱 의미가 크다. 연방준비제도는 다음 주 수요일 0.25% 또는 0.5% 금리 인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으로, 연말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테더는 이런 위기에 대비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테더의 총 자산은 1,625억 7,000만 달러로, 미국 국채 1,055억 달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귀금속 87억 2,000만 달러와 비트코인 89억 3,000만 달러도 상당한 규모로 보유 중이다.

 

아르도이노는 비트코인을 투기 수단이 아닌 금이나 부동산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분류했다. 테더가 순수 현금성 자산 대신 헤지 기능을 하는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스테이블코인 업계 최대 기업 CEO의 이런 발언은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경제 불안에 대비한 방어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이 방향성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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