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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 vs 매도세 격돌...XRP, 3달러 바로 앞 긴장 고조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0 [22:18]

매수세 vs 매도세 격돌...XRP, 3달러 바로 앞 긴장 고조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0 [22:18]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2.95달러에서 거래되며 기관 자금 유입이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지만, 거래소 유입 물량 증가가 단기 상단 돌파를 가로막고 있다.

 

9월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9월 첫째 주에만 1,470만 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알트코인 가운데 솔라나(Solana, SOL)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이 XRP를 신뢰할 만한 디지털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관 자금은 단기 매도 압력을 흡수하며 가격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문 자금 운용사들의 비중 확대가 지속될 경우, 3달러 돌파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같은 시기 거래소로 이동한 물량도 만만치 않다. 최근 일주일 동안 2억 3,500만 XRP, 약 6억 9,300만 달러 규모가 거래소로 이동해 차익 실현 매도세가 확대됐고, 이는 가격 상승 모멘텀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XRP는 2.94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매도 압력이 계속되면 2.85달러 지지 구간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2.95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면 3.07달러 돌파 시도가 가능하다.

 

XRP는 기관 자금의 강력한 유입과 함께 단기 매도세 확대라는 상반된 흐름 속에서, 3달러 돌파라는 심리적 장벽을 앞두고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분수령에 놓여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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