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3조 9,000억 달러 규모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3,000달러 부근에서 치열한 매수세와 매도세의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9월 10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 초반부터 하락 압력이 완화되며 일요일 이후 고점을 높이고 있다. 현재 11만 3,000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단기 지지를 확보했지만, 진정한 시험대는 50일 이동평균선 부근의 11만 5,000달러 돌파 여부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물가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다. 옵션 시장에서는 중립적·약세 전략을 위한 보호 수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비트코인이 S&P500이나 금처럼 최근 고점을 갱신하지 못한 상황과 함께 나타난 상태이다.
이와 별개로 스트래티지(Strategy)는 지난주 1,955BTC를 평균 11만 1,196달러에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현재 회사가 총 63만 8,460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매입가는 7만 3,880달러, 총 투자액은 약 471억 7,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정책 측면에서는 미국 의회가 재무부에 국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 SBR)의 경제적·기술적 영향을 검토하는 보고서를 준비하도록 지시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 자산으로 바라보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부문에서는 솔라나가 총 예치자산(TVL) 12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6월 대비 57% 급증했고, 이에 따라 300달러 목표가 거론되고 있다. 동시에 밈코인 부문의 시가총액도 최근 3개월간 70% 확대돼 시장 내 투자 열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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