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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이더리움 대항마로 폭발할 차례가 올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1 [02:40]

수이, 이더리움 대항마로 폭발할 차례가 올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11 [02:40]
수이(SUI) 네트워크/출처: X

▲ 수이(SUI) 네트워크/출처: X     ©

 

이더리움(Ethereum) 대항마로 불리는 수이(Sui, SUI)가 새로운 촉매를 맞이하며 폭발적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연내 현물 ETF 승인 가능성과 전용 트레저리 기업 출현이 맞물리며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9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수이는 올해 들어 20% 가까이 하락했음에도 최근 90일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과 보조를 맞추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월 기록한 5.35달러 사상 최고가 대비 35%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두 가지 주요 촉매가 향후 급등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첫 번째는 현물 ETF다. SEC는 오는 10월 리플(XRP), 솔라나(Solana, SOL)를 포함한 다수 암호화폐 현물 ETF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수이 역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 곳의 투자사가 이미 수이 현물 ETF를 신청했으며, 승인 시 기관 투자자들의 본격 유입이 기대된다.

 

두 번째 촉매는 수이 트레저리 기업의 등장이다. 나스닥 상장사 수이 그룹 홀딩스(Sui Group Holdings, SUIG)는 이미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름에만 4억 5,000만 달러를 신규 조달해 추가 매수에 나섰다.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성공 모델을 따르는 것으로, 반복 매수와 가격 상승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전망이다.

 

물론 리스크도 존재한다. SEC가 수이 ETF를 승인하지 않거나 트레저리 기업 트렌드가 거품에 그칠 경우 성장세가 꺾일 수 있다. 하지만 거래 처리 속도 29만 7,000건/초라는 기술력과 실리콘밸리 출신 창립진의 배경, 3억 달러 이상의 벤처 투자금 유치 등은 수이가 잠재력 있는 블록체인임을 뒷받침한다.

 

현재 시가총액 130억 달러 규모로 세계 14위에 자리한 수이는 솔라나 대비 10분의 1, 이더리움 대비 45분의 1에 불과하다. 그러나 강력한 기술 기반과 제도권 유입 기대가 겹치면서, 수이가 차세대 폭발적 성장 코인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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