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엑스알피(XRP)가 장중 3달러를 회복하며 단기 강세 랠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파생상품 지표와 기술적 분석 모두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9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3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인 3.66달러를 향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일일 종가가 3달러 위에서 마감될 경우 단기 상승세가 강화되며 다음 저항선인 3.35달러 돌파 시도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XRP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80억 달러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뚜렷하게 확대됐다. 이는 지난 일요일 기록한 73억 7,00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 거래량과 함께 상승하면서 매수세 강화와 투자자 신뢰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물 가중 펀딩비율은 0.0103%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다수의 트레이더가 롱 포지션을 선호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3달러 돌파 후 추가 반등을 기대하는 시장 심리를 반영한다.
기술적 지표도 낙관적이다. 일일 차트에서 XRP는 3달러 지지선과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2.91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 역시 매수 신호를 유지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5로, 매도세가 약화되고 매수세가 점진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다만 하방 위험도 존재한다. 만약 가격이 50일 EMA인 2.91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100일 EMA 2.78달러와 200일 EMA 2.53달러가 추가적인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 단기 이익 실현 움직임이 커질 경우 상승세가 제약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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