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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차례' 금리 인하 시나리오...비트코인 시장 격변 온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1 [10:51]

최대 '7차례' 금리 인하 시나리오...비트코인 시장 격변 온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1 [10:51]
파월, 관세, 비트코인…다음 급등의 ‘완벽한 폭풍’인가?/챗GPT 생성 이미지

▲ 제롬 파월,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시장의 초점으로 떠오르며 비트코인(Bitcoin, BTC)과 글로벌 자산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자들은 단순한 25bp 인하보다는 50bp 단행 여부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여러 차례의 추가 인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의 운영자 폴 배런은 9월 10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블랙록(BlackRock) 최고투자책임자가 25bp보다 큰 50bp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고 전하며, 폴리마켓(Polymarket) 데이터에서도 50bp 인하 가능성이 불과 하루 만에 10%에서 15%로 뛰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된다면 연내 7차례 이상 금리 인하 전망까지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특히 머니마켓펀드에 쌓여 있는 7조 4,0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주식, 금, 암호화폐 시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강조됐다. 금리 인하가 단행되면 은행의 지급금리가 낮아지며 대체 투자처를 찾는 자금이 디지털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금리 인하가 지연되거나 25bp에 그칠 경우 충격은 클 수 있다. 배런은 시장 일각에서 금리 인하가 전혀 없을 경우 비트코인과 기술주가 동시에 급락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우려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는 연준의 결정을 앞둔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하는 모습이다. 배런은 금리 정책이 단순한 매크로 지표를 넘어 디지털 자산의 직접적 가격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헤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20만 달러 전망치까지 언급되고 있다. 배런은 금리 인하 폭이 시장 심리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며, 향후 비트코인의 방향성이 이번 결정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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