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진짜 목표는 어디?...전문가 "10년 이내 “1,000만 달러도 충분히 현실적"
비트코인(Bitcoin, BTC)에 대한 장기 전망이 잇따라 제시되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는 지금까지 나온 예측이 오히려 보수적이라고 주장하며 10년 내 1개당 1,0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9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ARK Invest) 캐시 우드(Cathie Wood)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15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고, 스트래티지(Strategy)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1,300만 달러 전망을 제시했다. 하지만 크립토 애널리스트 조 버넷(Joe Burnett)은 오히려 이 같은 수치가 낮다고 평가하며, 두 가지 구조적 변화가 2035년까지 1,000만 달러 달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버넷은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이 900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은 희석과 평가절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고정된 유일한 화폐 자산으로, 자본이 점차 희석되지 않는 비트코인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른 요인으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의 기하급수적 발전을 꼽았다.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며 상품과 서비스가 급격히 저렴해질 것이고, 0.1BTC(약 1만 달러)를 보유한 개인의 구매력은 2035년까지 100배 이상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버넷은 기존 법정화폐 체제가 인플레이션 정책을 통해 자연스러운 디플레이션을 억누르고 있다고 비판하며, 비트코인은 이러한 왜곡을 제거해 진정한 디플레이션 환경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이 1,000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200조 달러로, 전 세계 부의 11% 수준에 불과하다며 비트코인의 절대적 희소성을 감안할 때 결코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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