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지표에서 4월에 이어 또다시 골든크로스 신호를 보이며 단기적으로 16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번 이 신호가 발생했을 때 비트코인은 한 달 만에 40% 급등하며 새로운 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
9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트레이더 비트불(BitBull)은 비트코인이 9월 5일 일일 차트에서 MACD 라인이 시그널 라인을 상향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교차는 0선 아래에서 발생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4월 저점 이후 처음 나타난 강세 신호로 평가된다.
비트불은 지난번과 동일한 흐름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이 한 달 내 40% 상승해 16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11만 3,92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신호는 단기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거시경제 지표도 비트코인에 힘을 싣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과 금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임박하면서 트레이더들은 추가적인 호재를 기대하고 있다. 인기 트레이더 젤레(Jelle)는 CPI 수치가 예상과 비슷하게 나오면 이달 말 금리 인하가 확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시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기술적 지표와 거시경제 환경이 동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단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골든크로스를 주목하며 9월 가격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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