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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매수 신호 속 솔라나, 200달러냐 300달러냐 기로에 섰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2 [13:16]

과매수 신호 속 솔라나, 200달러냐 300달러냐 기로에 섰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2 [13:16]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가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과 숏 포지션 청산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단, 선물 시장 과열 신호와 단기 과매수 지표가 경고를 보내며 224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향후 300달러 도달 가능성을 가를 관건이 될 전망이다.

 

9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에서 미확인 지갑으로 이동한 약 2억 1,400만 달러 규모의 고래 이체가 포착됐다. 거래소에서 자산이 빠져나간다는 것은 매도보다는 장기 보유 의지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즉각적인 매도 압력을 줄이고 강세 신호를 강화한다는 평가다.

 

보도 시점 SOL은 약 2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만약 현재 수준에서 안착에 성공한다면 260달러, 나아가 300달러까지 상승 목표가 열릴 수 있다. 반면 돌파에 실패할 경우 200달러 지지선 재확인이 불가피하다. 다만 스토캐스틱 RSI(상대강도지수)가 90을 웃돌며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파생상품 지표는 시장 과열을 시사하고 있다. 선물 거래량 급증으로 인한 ‘버블 맵’ 신호가 포착되며, 이는 급격한 가격 상승과 단기 급락 가능성을 동시에 내포한다. 하지만 거래량 증가와 함께 저항 구간을 돌파하는 흐름은 강세 신뢰를 뒷받침하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청산 데이터 역시 강세 흐름을 강조한다. 최근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110만 달러를 넘어선 반면 롱 포지션 청산은 12만 3,000달러 수준에 그쳤다. 이는 매도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잇따라 손실을 입으며 매수 압력이 강화되는 전형적인 강세장 구조다.

 

종합하면, 고래 매집과 숏 청산, 기술적 돌파가 겹치며 단기 강세는 유효하다. 그러나 선물 시장 과열과 과매수 신호가 병존하는 만큼, 224달러 지지선 방어가 향후 260달러와 300달러 목표 달성의 전제 조건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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