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첫 ETF 출범 소식, 그리고 잇따른 암호화폐 IPO(기업공개) 훈풍까지 겹치며 강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9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7.8% 상승해 0.28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420억 달러에 달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0.8%, 이더리움은 5.3% 상승에 그쳤다. 도지코인은 지난 7일간 약 27% 급등하며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연준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의 약세를 이유로 다음 주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리 인하는 위험 자산 선호도를 높이며 도지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 상승의 배경이 되고 있다.
여기에 첫 도지코인 ETF가 다음 주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강하게 자극했다. ETF 상장은 기관 투자자와 전통 금융의 접근성을 넓히며 수요 확대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도지코인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또한 블록체인 대출 플랫폼 피겨 테크놀로지 솔루션(Figure Technology Solutions)과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스페이스 스테이션(Gemini Space Station)의 성공적인 IPO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일부 기업들이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도지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하면서 채택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신호로 꼽힌다.
다만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여전히 밈 코인으로서 실질적 펀더멘털이 부족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한다. 강력한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에게는 높은 변동성과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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