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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처럼 폭등?…미국 첫 XRP ETF 임박, 투자자 기대감 폭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4 [15:30]

도지코인처럼 폭등?…미국 첫 XRP ETF 임박, 투자자 기대감 폭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4 [15:3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스팟(현물) ETF 출범을 앞두고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3.66달러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TF 승인과 기관 수요 확대가 맞물릴 경우, 사상 최고가 갱신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9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렉스-오스프리(REX-Osprey) XRP ETF는 미국 최초의 XRP ETF로 오는 9월 18일 출시된다. 당초 12일로 예정됐던 일정은 행정적 이유로 연기됐으나, 공식 출범이 확정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해당 ETF는 현물, 파생상품, 기타 ETF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채택했으며, 비트와이즈(Bitwise)와 카나리 펀드(Canary Funds) 등 경쟁사보다 늦게 신청했음에도 첫 수혜를 얻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승인이 향후 순수 스팟 ETF 출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도지코인(DOGE) ETF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ETF 소식 직후 한 주 만에 26% 급등하며 0.3달러를 돌파했다. 이와 비교해 XRP는 같은 기간 8% 상승에 그쳤지만, ETF 승인과 함께 기업들의 준비금 매입 수요가 결합될 경우 유사한 상승 랠리를 펼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기술적 지표는 단기 강세를 시사한다. XRP는 9월 13일 3.1203달러에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3달러를 지켰고, 단기 저항선은 3.2달러와 3.33달러, 그리고 사상 최고치인 3.66달러다. 반대로 지지선은 3달러, 2.8달러, 2.5달러 순으로 확인됐다.

 

향후 전망은 규제와 제도 변화에 달려 있다. 블랙록의 iShares XRP 트러스트 신청, 리플의 미국 은행 라이선스 취득, 시장구조법(Market Structure Bill) 통과, 스위프트(SWIFT) 점유율 하락 등이 실현된다면 XRP는 3.66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반대로 규제 지연과 제도적 좌절은 2.5달러까지 하락 압력을 키울 수 있어, 향후 수 주간이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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