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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 6,000달러 지지…알트코인 숨 고르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07:09]

비트코인 11만 6,000달러 지지…알트코인 숨 고르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5 [07:09]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


오늘의 암호화폐 시황 분석 (9월 15일 오전 7시 5분 기준, 코인마켓캡 데이터)

 

암호화폐 시장은 주말을 마무리하며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쉬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11만 6,000달러 선을 지키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알트코인 전반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이는 단기 과열 부담과 함께 차익실현 움직임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9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1만 6,011달러로 소폭 상승(24시간 기준 +0.04%)하며 4.45%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4,621달러로 하루 새 0.94% 하락했지만 주간 기준 7.69% 상승하며 반등세를 유지했다. XRP는 3.04달러로 2.35% 내렸으나 최근 한 주 동안 6.56% 상승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솔라나(SOL)가 돋보였다. SOL은 243달러로 24시간 기준 1.32% 상승, 주간 기준 18.98% 오르며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반면 도지코인(DOGE)은 0.28달러로 하루 새 3% 이상 조정받았으나, 한 주간 25% 넘는 급등률로 여전히 밈코인 랠리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카르다노(ADA)는 0.89달러로 하루 기준 4% 하락, 중기적 방향성을 시험하고 있다.

 

이번 혼조세의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연이은 단기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강하게 작용했다. 특히 도지코인, 솔라나 등 단기간 급등한 알트코인에서 매도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둘째,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미 상당 부분 반영된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추가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졌다.

 

향후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비트코인은 11만 5,000달러 이상에서 지지력을 확보했으며, 온체인 지표 역시 장기 보유자의 이탈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알트코인은 단기 조정 국면 속에서도 유입 자금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기술적 조정 이후 추가 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다.

 

결국 이번 주 시장은 단기 조정과 재정비를 거친 뒤, 비트코인의 추세 전환 여부와 미국 경제 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다시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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