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가격이 하락했지만, 리플랩스(Ripple Labs)의 스테이블코인 RLUSD는 거래량 증가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RLUSD의 24시간 거래량은 16% 증가해 1억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9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RLUSD는 최근 시장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XRP와 분리된 움직임을 보이며 독자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XRP의 주요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RLUSD는 거래량을 확대하며 자체적인 탄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테더(Tether)의 USAT 등 신흥 경쟁자들이 부상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RLUSD는 실물자산 토큰화(RWA) 친화형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시장 전반이 조정 국면에 있을 때도 유동성을 유지하며 향후 반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XRP는 최근 3.028달러로 거래되며 하루 새 3.3% 하락했다. 이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골든크로스를 형성한 직후 나타난 조정이었으며, 시장 전반의 부정적 투자심리에 따른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RLUSD는 거래 생태계 내에서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며 향후 반등 단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알트코인 시장 재정비에 필요한 건강한 흐름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단기 하락은 일시적 현상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RLUSD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현재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주목하는 RLUSD의 다음 이정표는 10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 달성이다. 규칙적인 발행과 소각이 병행되는 가운데 RLUSD는 기술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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