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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10년 후에도 여전히 최고의 블록체인일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11:20]

이더리움, 10년 후에도 여전히 최고의 블록체인일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6 [11:2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0주년을 맞이한 지금도 여전히 블록체인 생태계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 디파이(DeFi), 게임, NFT, 스테이블코인 등 수많은 혁신적 서비스가 이더리움 위에서 구축되며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9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현재 약 2,30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3년 안에 2조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절반 이상이 이더리움 생태계에 기반하고 있어, 이러한 성장의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

 

이더리움은 최초로 스마트 계약을 도입하며 블록체인을 프로그래밍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이 덕분에 개발자 커뮤니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일렉트릭 캐피털(Electric Capital)의 2024년 보고서에서도 이더리움이 전 세계 개발자 활동 1위 생태계로 기록됐다.

 

또한 이더리움은 끊임없이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의 전환을 비롯한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10년간 단 한 번도 네트워크가 중단되지 않는 안정성을 보여줬다. 이는 금융 생태계에서 신뢰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다만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솔라나(Solana)는 초당 3,000~4,000건을 처리할 수 있지만, 이더리움은 15~30건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은 레이어2 솔루션을 도입해 속도와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속도가 빠른 경쟁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금융 서비스에 필수적인 안정성과 보안 측면에서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더리움은 단순히 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아니라 장기적 신뢰성과 생태계 확장성에 기반한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성장과 함께 블록체인 개발의 핵심 무대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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