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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코인·이더리움, 4분기 ‘몬스터 랠리’ 터진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20:25]

톰 리 "비트코인·이더리움, 4분기 ‘몬스터 랠리’ 터진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6 [20:25]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올해 4분기 미국 통화정책 완화 국면에서 대규모 랠리를 펼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월가의 대표 시장 분석가 톰 리(Tom Lee)는 이번 상승이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거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창업자이자 비트마인(BitMine) 회장인 톰 리는 CNBC 인터뷰에서 미 연준의 금리 인하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확대, 계절적 강세 요인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폭발적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개월 내 “몬스터급 상승”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리 회장은 이번 상황을 1998년 9월과 2024년의 연준 정책 국면과 비교했다. 당시 연준이 장기간 동결 후 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장 신뢰를 회복시켰듯, 올해 첫 금리 인하는 유동성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25bp 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소수 의견으로는 50bp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이 통화정책과 유동성에 민감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혁신과 AI 접목으로 성장 프로토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더리움은 “달러의 금태환이 종료되던 1971년 월가”와 유사한 전환기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비트마인은 최신 업데이트에서 107억 7,000만 달러 규모의 현금 및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15만ETH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1.8%에 해당하며, 평가액은 약 97억 달러다.

 

리 회장은 “월가의 블록체인 진입과 AI 기반 토큰 경제가 결합하면서 이더리움에 슈퍼사이클이 열리고 있다”며 공격적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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