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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하가 불씨? 스테이블코인 유입에 암호화폐 들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21:12]

연준 금리 인하가 불씨? 스테이블코인 유입에 암호화폐 들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6 [21:12]
비트코인, 암호화폐

▲ 비트코인, 암호화폐     ©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5,000달러를 회복하며 12만 달러 돌파 기대가 다시 살아났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500달러 지지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엑스알피(XRP)는 3달러 방어에 성공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9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6,000달러에 근접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오는 수요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연준의 첫 금리 인하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회복세는 스테이블코인 유입 급증이 배경으로 꼽힌다. 이더리움 네트워크(ERC-20) 기반 거래소 유입 규모는 9월 11일 11억 달러에서 9월 13일 72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했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이번 상승장의 힘은 스테이블코인에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지표도 비트코인에 긍정적이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매수 신호를 유지하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57로 강세 구간에 위치해 있다. 또한 비트코인은 50일 EMA(11만 3,505달러), 100일 EMA(11만 1,377달러), 200일 EMA(10만 5,372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견고한 지지선을 확보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4,500달러 지지를 간신히 유지 중이다. RSI가 54로 최근 고점에서 하락했으며, MACD는 하락 교차 위험을 보이고 있다. 단기 조정 시 50일 EMA인 4,199달러가 주요 지지선이 될 전망이다. 다만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현실화된다면 ETH는 다시 4,956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향한 반등이 가능하다.

 

XRP는 3달러 지지를 지키며 기술적 반등 신호를 보였다. RSI는 54로 중립선을 회복했고, 단기 저항선은 3.18달러와 3.35달러로 제시됐다. 만약 하락할 경우 50일 EMA(2.94달러)와 100일 EMA(2.81달러)가 하방 지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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