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연말까지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다시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 어센션 그룹(Digital Ascension Group) 최고경영자 제이크 클레이버(Jake Claver)는 인터뷰에서 XRP가 단기간에 10~13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20~25달러까지 오르는 것도 현실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9월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클레이버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가 시장 확산의 직접적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과 XRP를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 확대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으며, 현재 시장은 0.25% 금리 인하 가능성을 96% 이상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레이버는 특히 XRP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핵심 변수라며, 승인 시점이 다음 달로 예상된다면 XRP의 10~13달러 도달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승인 가능성을 90%로 전망하며, ETF가 가동되면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ETF 외에도 기관 자금 증가, 개인 투자자 참여 확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용 사례 확산이 결합된다면 XRP는 연말까지 20~25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XRP는 과거에도 특정 모멘텀을 얻은 이후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인 전례가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강력한 랠리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인터뷰 진행자 폴 배런(Paul Barron)은 S&P500, 금, 은 등 전통 자산의 사상 최고가 기록이 자금을 분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촉매제 역할을 하더라도, 다양한 자산군 간 경쟁이 XRP 급등 시점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클레이버와 배런은 현 시장 환경을 “사자의 굴”에 비유하며, 투자자들이 극심한 압력 속에서도 인내한다면 다이아몬드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표현했다. 이는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도 XRP 보유자가 장기적 보상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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