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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점 찍어도 탐욕 지수 상승은 지지부진...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07:18]

비트코인, 고점 찍어도 탐욕 지수 상승은 지지부진...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7 [07:18]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탐욕 지수는 과거 고점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 관심 부족과 수익률 감소 현상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베테랑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9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비트코인의 공포·탐욕 지수가 52 수준에 불과하다"며, "최근 사상 최고가 기록과 달리 리테일 투자자의 본격적인 유입이 부족하다는 신호"라고 주장했다.

 

그는 2024년 11월 이후 탐욕 지수가 크게 반등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2025년 들어 여러 차례 고점을 경신했으나 투자자 심리는 2024년 말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과열이 제한적이며 리테일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살아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또한 코웬은 2017년 사이클과 현재 상황을 비교하며 수익률 감소(디미니싱 리턴) 현상을 강조했다. 2017년 비트코인은 500% 이상 급등했지만, 2024년 고점에서 2025년 8월 고점까지 상승률은 약 60%에 불과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이 과거처럼 300% 이상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웬은 알트코인 강세 전환을 위해서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확실히 돌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강하게 고점을 경신하지 못하는 한 본격적인 알트 시즌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9월을 특별한 변동성이 적은 시기라고 평가하며, 시장의 주요 움직임은 10월 이후에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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