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비트코인(Bitcoin, BTC) 국고 전략을 확장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각각 자회사를 설립한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쿄 기반 부동산 및 호스피탈리티 그룹인 메타플래닛은 엑스(X)를 통해 초기 자본금 1,5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자회사 메타플래닛 인컴(Metaplanet Income Corp.) 설립을 발표했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메타플래닛 자회사는 비트코인 수익 창출과 파생상품 거래에 집중하며, 메타플래닛의 핵심 비트코인 보유 자산과 수익 창출 운영을 구조적으로 분리할 예정이다.
미국 자회사는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와 딜런 르클레어(Dylan LeClair), 대런 위니아(Darren Winia)가 공동으로 관리한다. 회사는 이번 자회사 설립이 12월 31일 마감 회계연도 연결 재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본 내에서는 국내 비트코인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비트코인 재팬(Bitcoin Japan Inc.)을 도쿄 롯폰기 힐스에 설립했다. 이 회사는 미디어와 이벤트를 감독하고 최근 인수한 도메인 Bitcoin.jp를 관리하며, 비트코인 매거진 재팬과 비트코인 재팬 컨퍼런스도 운영해 국내 암호화폐 미디어와 커뮤니티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메타플래닛은 현재 2만 136BTC를 보유해 글로벌 비트코인 국고 보유 6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에 따르면 1위는 63만 8,985BTC(약 740억 달러 상당)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이며, 2위는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가 5만 2,477BTC(약 61억 달러 상당), 3위는 XXI가 4만 3,514BTC(50억 7,000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를 위해 국제 주식 공모를 통해 2,041억 엔(14억 달러) 조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2024년 4분기에 시작된 비트코인 수익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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