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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원 캐피털 CEO "비트코인, 200배까지 뛴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12:48]

트웬티원 캐피털 CEO "비트코인, 200배까지 뛴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8 [12:48]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트웬티원 캐피털(Twenty One Capital) CEO 잭 말러스(Jack Mallers)가 비트코인(Bitcoin, BTC)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의 상승 잠재력을 전망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 세계 저축 자산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최대 200배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9월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말러스는 뉴욕증권거래소 TV 생방송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현재 약 2조 달러 규모에서 400조~500조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저축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식, 부동산, 귀금속, 예술품 등 다양한 자산이 장기적인 부의 보존 수단으로 사용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동일한 역할을 차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겨우 2조 달러 규모에 불과하다”며 “향후 구매력 기준으로 100배에서 200배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인터뷰 당시 비트코인은 11만 5,575달러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하루 동안 0.49% 상승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1.32% 올랐다.

 

말러스가 이끄는 트웬티원 캐피털은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듯 적극적으로 비트코인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 이후 이미 43,514BTC를 확보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보다 약 1,500BTC 많은 수치다. 현재 시장가 기준으로 약 50억 4,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규모다.

 

트웬티원 캐피털은 테더(Tether), 비트파이넥스(Bitfinex),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 등 대형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향후 스팩 칸토르 에쿼티 파트너스(Cantor Equity Partners)와 합병해 상장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회사의 보유량은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의 5만 2,477BTC와 격차를 좁히고 있으며,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이어가는 스트래티지(Strategy)의 63만 8,985BTC와도 비교되고 있다. 최근에는 키타보(Kitabo),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볼콘(Volcon) 등 전통 산업 기업들도 잇따라 비트코인 보유를 선언하면서, 글로벌 비트코인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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