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인하에 불붙은 비트코인캐시, 연중 최고가 경신...700달러 돌파는 시간문제?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과 함께 연중 최고가를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단기적으로 700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열렸다는 전망이 나온다.
9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는 이날 한때 648.20달러까지 치솟으며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직후 나타난 반응으로, 올해 추가 두 차례 인하 가능성까지 시사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 거래량은 11억 8,000만 달러로 급증하며 202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 관심과 유동성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강세 신호가 이어졌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9월 11일 4억 8,636만 달러에서 9월 18일 5억 9,578만 달러로 상승했다. 또한 롱·숏 비율이 1.28로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의 매수 심리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 지표도 긍정적이다. 일간 차트 기준 RSI(상대강도지수)는 65로 중립선 위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9월 초 강세 교차 이후 여전히 상승 흐름을 유지 중이다. 단기적으로 719.50달러(2024년 4월 고점) 재시험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조정 시 50일 EMA인 573.7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국 연준의 완화적 기조와 거래량·파생상품 지표의 개선이 맞물리며 비트코인캐시의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단기 조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시선은 700달러 돌파 여부에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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