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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폭탄 속 폭등...도지코인, 투자자 심장 쥐어짜는 초강수 장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18:30]

매도 폭탄 속 폭등...도지코인, 투자자 심장 쥐어짜는 초강수 장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8 [18:30]
도지코인/출처: 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출처: 챗GPT 생성 이미지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ETF 기대감 속에 이번 주 17% 급등하며 0.282달러까지 치솟았지만, 동시다발적인 매도 물량 유입으로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9월 들어 58억 1,000만DOGE, 약 16억 3,000만 달러 규모가 거래소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경계심도 커지고 있다.

 

9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거래소 보유량이 급증하며 도지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자산 이동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코인 데이즈 디스트로이드(Coin Days Destroyed, CDD)’ 지표도 오랜 기간 움직이지 않던 지갑에서 DOGE가 이동했음을 보여주며, 대규모 매도가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강세 모멘텀을 지탱하고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DOGE ETF가 승인된다면 시장 심리가 단숨에 반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도지코인이 0.287달러 저항을 넘어서 0.300달러를 시험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한다.

 

기술적 관점에서 0.287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한다면 도지코인은 0.300달러 이상으로 확장될 수 있다. 반대로 0.273달러 지지선을 잃는다면 최근의 상승세가 무효화되고 0.241달러까지 밀릴 위험이 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뚜렷한 경고 신호로 해석된다.

 

도지코인은 현재 단기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거래소로 이동한 대규모 물량과 장기 보유자의 움직임은 조정 위험을 키우고 있으나, ETF 승인 가능성은 여전히 강력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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