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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파 연준에 날개 단 비트코인·이더리움·XRP, 사상 최고가 뚫을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21:54]

비둘기파 연준에 날개 단 비트코인·이더리움·XRP, 사상 최고가 뚫을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8 [21:5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가 연준의 완화적 금리 기조에 힘입어 각각 사상 최고가 돌파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9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25bp(0.25%포인트) 인하해 4.00~4.25% 구간으로 낮췄다. 점도표(dot plot)는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했다.

 

비트코인은 11만 7,000달러 위에 안착하며 강세 모멘텀을 이어갔다. RSI(상대강도지수)는 8월 말 37에서 61로 회복해 매수세 확장을 뒷받침했으며, 12만 달러 돌파 기대를 높였다. 다만 조기 차익 실현이 발생할 경우 50일 지수이동평균선(11만 3,804달러)과 100일 지수이동평균선(11만 1,613달러)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더리움은 4,6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며 하락 추세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0일(4,229달러), 100일(3,786달러), 200일(3,327달러) 이동평균선이 모두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으며, RSI도 57로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다만 최근 현물 ETF에서 189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해 기관 자금 흐름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은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XRP는 3.10달러선에서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50일 지수이동평균선(2.95달러)이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RSI는 51에서 58로 상승해 단기적 추가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3.66달러의 사상 최고가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연준의 완화적 정책이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를 자극하면서,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모두 다음 상승 단계 진입을 노리고 있다. 다만 기관 자금의 유입과 차익 실현 움직임이 향후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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