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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유동성 폭발 코 앞으로...마지막 저항선 무너진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07:00]

비트코인, 유동성 폭발 코 앞으로...마지막 저항선 무너진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19 [07: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거래량 가중 평균가(VWAP)를 돌파하며 4월 7만 5,000달러 이하 반등 당시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가 연준 금리 인하 직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11만 7,623달러를 기록하며 11만 8,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연준이 2025년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뉴욕증시에서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모두 최고치를 새로 쓰면서 위험자산 전반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준이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금리를 내린 과거 사례에서 주가는 12개월 평균 14% 올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의 랠리와 함께 핵심 저항 구간을 상향 돌파하며 11만 7,000달러 지지를 확인하는 모습이다. 금융 분석가 케일럽 프랜젠(Caleb Franzen)은 비트코인이 과거와 동일하게 VWAP을 상회하면서 불리시 패턴을 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5월 이후 반복된 패턴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상승 모멘텀을 확인했다.

 

금 역시 전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3,700달러 선을 두고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위험자산 전반에 걸쳐 유동성이 높아지면서 단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트레이딩 분석업체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스(Material Indicators)는 유동성이 가격대에 집중되며 단기적으로 큰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강한 불리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국 비트코인은 11만 7,000달러를 지지선으로 확보하며 가격 발견 단계 직전의 마지막 저항을 시험하고 있다. 이번 돌파가 새로운 사상 최고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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