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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주 내 신고점 경신 확률 70%...가격 조정 먼저 올 수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09:32]

비트코인, 2주 내 신고점 경신 확률 70%...가격 조정 먼저 올 수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9 [09:32]
미국 비트코인

▲ 미국 비트코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 돌파 가능성을 앞두고 있다. 단기적으로 11만 4,000~11만 3,000달러 구간에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2주 안에 70% 확률로 신고점 경신이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9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연구원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단기 보유자 MVRV 지표가 중립 수준에 머물고 있어 과열이나 침체 신호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실현가 바로 위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단기 조정 뒤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지표도 긍정적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은 현물 대비 프리미엄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7일 기준 프리미엄이 30일치를 웃돌며 전형적인 강세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후로 거래량이 적은 상태에서 원가가 높아지며 과열 신호가 일부 감지됐다고 그는 경고했다.

 

기관 수요는 상승세를 견고히 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9월 9일 이후 28억 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투자 자금 흐름을 강하게 끌어들였다. 이는 가격 지지뿐만 아니라 시장 구조적으로도 강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8.5% 상승해 10만 7,000달러에서 11만 7,800달러까지 올랐다. 다만 상승 과정에서 발생한 내부 유동성 공백은 단기 하락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11만 4,000~11만 3,000달러 구간이 잠재적 재검증 구간으로 지목됐다.

 

애들러 주니어는 비트코인이 11만 7,500달러 이상 일간 종가를 확보할 경우 구조적 돌파가 확인되며, 단기 하락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고 12만 4,000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 경로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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