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과 엑스알피(XRP)가 글로벌 금융 질서 속에서 ‘엔드게임’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분석가 펌피우스(Pumpius)는 제도적 기반, 법적 명확성, 그리고 은행 인프라 변화가 모두 리플의 장기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9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펌피우스는 리플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승리가 단순한 법적 성과가 아니라 미국 내에서 가장 강력한 법적 명확성을 확보한 결정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기에 리플이 BNY 멜론(BNY Mellon) 준비금으로 담보하는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출시하며 글로벌 금융기관 및 미국 재무부와 연결된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펌피우스는 또한 리플이 머니서비스비즈니스(MSB)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뉴욕주 은행 인가와 연방준비제도 마스터 계정까지 신청한 점을 주목했다. 만약 승인된다면 리플은 은행과 경쟁하는 수준을 넘어 사실상 은행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며, 이는 XRP를 금융 결제의 중심에 두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TF 측면에서도 XRP는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약 20개의 현물 ETF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승인 시 수조 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펌피우스는 특히 ISO 20022 글로벌 메시징 표준 도입이 오는 11월로 다가오면서, 이미 준비된 리플넷(RippleNet)이 전통 은행 시스템과 즉시 호환될 수 있는 강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세계 최대 결제기관인 DTCC가 유동성 토큰화 계획에 XRP를 포함시키고, DNA 프로토콜이 XRP 레저 기반 생체·유전체 인증 도구를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고객확인(KYC)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단계로 평가된다.
펌피우스는 암호화폐 지지 성향의 미국 행정부가 추진 중인 법안이 리플의 전략과 맞물리면서 XRP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글로벌 규제와 정치 환경이 XRP에 유례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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