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사상 첫 미국 ETF 출시와 함께 거래소 유입량이 하루 만에 762% 급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ETF 상장일에만 1,157만 XRP가 거래소로 유입돼 전날 기록한 134만 XRP에서 대폭 뛰어올랐다.
9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유입 급증은 XRP ETF 출시가 촉발한 투기적 거래와 보유 물량 재배치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유입량 증가는 매도 압력을 시사하지만, 이날 XRP 가격은 오히려 5% 이상 상승하며 강한 수요가 매도세를 흡수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ETF 상장 당일 XRP는 거래량과 가격이 동시에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가격 급등세 속에서 이익 실현이나 변동성 대비 목적의 매도를 준비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ETF 기대감이 이를 상쇄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분석가들은 하루 만에 762% 폭증한 XRP 유입량을 주목하면서도 ETF가 기관 참여 확대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점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ETF 도입이 불러온 관심과 유동성이 단순한 단기 급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ETF 출시는 동시에 XRP 시장의 불확실성도 키웠다. 거래소 유입량 증가는 차익 실현 욕구를 드러내는 신호일 수 있으며, 이는 가격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강한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이는 기관 참여와 결합해 장기적으로 XRP 가격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결국 ETF 출시는 XRP에 강력한 변화를 가져왔다. 단 하루 만에 762% 폭증한 거래소 유입량과 1,157만 XRP 규모의 대규모 이동은 단기적 매도 압력을 의미하면서도, 동시에 기관 참여와 수요 확대를 보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