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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총, 하루 사이 630억 달러 증발...투자자 공포 확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1 [02:00]

암호화폐 시총, 하루 사이 630억 달러 증발...투자자 공포 확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1 [02:00]
가상자산

▲ 가상자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24시간 동안 630억 달러 감소하며 3조 9,800억 달러로 내려앉아 단기 하락 위험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5,846달러에 거래되며 11만 5,000달러 지지선을 지켰지만, 반등을 위해서는 11만 7,261달러 돌파가 필요한 상황이다.

 

9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시장 시가총액은 4조 500억 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약세 전환 조짐을 보였다. 시장이 4조 100억 달러 지지선도 이탈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이 부각됐으며,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경우 3조 9,400억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비트코인은 전일 저항선에서 밀려나며 단기적으로 11만 7,261달러 돌파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만 5,000달러 지지선은 견고하게 유지되며 가격 변동성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이 구간이 붕괴될 경우 11만 2,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알트코인 역시 조정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패러디 성격의 암호화폐인 파트코인(Fartcoin, FARTCOIN)은 하루 만에 18% 급락해 0.746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0.732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거론되며, 반등 시 0.802달러와 0.872달러 회복이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한편 업계 주요 뉴스로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업 비트고(BitGo)가 9월 1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을 제출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FTX는 오는 9월 30일 채권자들에게 16억 달러를 배분할 예정으로, 이는 7월 발표 대비 3억 달러 줄어든 규모다. 이 소식은 알트코인 시장의 단기 유동성 변화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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