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과거 주기적 패턴을 다시 보여주면서 1달러 돌파 가능성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가격은 0.2641달러로 하루 만에 4% 하락했지만, 2017년과 2021년 사이클에서 나타난 장기 조정 후 급등 흐름이 이번 2025년에도 반복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9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한 애널리스트는 도지코인이 2017년에는 0.0002달러 미만에서 출발해 약 0.017달러까지 올랐고, 2021년에는 0.0022달러 수준에서 0.70달러 이상까지 치솟았다고 분석했다. 두 차례 급등 모두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가격이 유지되면서 발생했으며, 이번 2025년 사이클 역시 유사한 조건이 확인되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0.26달러 부근 하락 추세선을 재검증하면서 50일 EMA 위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구조적 정렬은 과거 대규모 상승 전개와 유사해 강한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해당 애널리스트는 패턴이 유지될 경우 가격이 1달러 이상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기관 수요 확대 기대도 더해지고 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도지코인 트러스트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기 위한 개정 S-1 서류를 제출했으며, 승인 시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 ‘GDOG’라는 티커로 상장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Coinbase)가 주요 브로커와 커스터디안을 맡게 된다.
이 절차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펀드 상장 기준을 완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렉스-오스프리(Rex-Osprey)는 도지코인과 엑스알피(XRP) 현물 ETF 출시를 공식화하며 기관 투자자의 직접 노출 수단을 넓혔다. 동시에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계정의 77.26%가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 ETF 기대와 맞물린 강한 투기적 낙관론을 보여주고 있다.
도지코인의 주기적 가격 패턴과 EMA 정렬, ETF 전환 시도와 롱 포지션 집중은 시장 내 상승 기대를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면서 도지코인이 다시 한 번 대규모 가격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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