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기 침체 경고음? 220% 치솟은 워런 버핏 지표 충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1 [21:40]

경기 침체 경고음? 220% 치솟은 워런 버핏 지표 충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1 [21:40]
워런 버핏 지표 220%, 또 다른 닷컴 버블의 전조일까?/챗gpt 생성 이미지

▲ 워런 버핏 지표 220%, 또 다른 닷컴 버블의 전조일까?/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 증시 과열 여부를 가늠하는 워런 버핏 지표가 사상 최고치인 220%에 도달하며,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는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190% 수준을 넘어선 기록이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워런 버핏 지표는 미국 상장 주식의 총 시가총액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비율로, 시장이 고평가 또는 저평가 상태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가 실물 경제 성장 속도를 초과했음을 시사한다.

 

이번 상승은 2024년부터 이어진 꾸준한 주가 랠리의 결과다. 특히 엔비디아(Nvidia, NVDA) 등 대형 기술주의 강세와 인공지능(AI) 열풍,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완화된 인플레이션 압력이 투자 심리를 크게 자극했다.

 

또한 기업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높은 지표에도 불구하고 위험 자산 선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워런 버핏 지표가 극단적으로 높았던 시기는 이후 증시 조정이나 수익률 둔화로 이어졌다. 닷컴 버블 붕괴 이후가 대표적인 사례로, 현재도 시장 과열에 따른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술 기업의 비중 확대, 글로벌화, 무형자산 증가와 같은 구조적 변화가 과거보다 높은 기준선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시장이 현재의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과거처럼 급격한 조정에 직면할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