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한 주간 0.07% 하락하며 변동성 강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다음 국면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첫 금리 인하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11만 8,00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11만 5,700달러 수준으로 되돌림을 보였다. 거래량도 24시간 기준 17.14% 감소해 358억 달러에 머물렀다.
시장 분석가 킬라XBT(KillaXBT)는 현재 비트코인이 주간 시가인 11만 5,219달러를 재차 테스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가격대가 최근 강세와 약세 모두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해왔으며, 이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일간 차트에는 11만 3,355달러까지 이어지는 공정가치갭(FVG)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킬라XBT는 비트코인이 이 영역을 메우려는 움직임을 보일 경우, 중간 완충선인 11만 4,367달러에서 잠시 지지를 받을 수 있지만 결국 11만 3,355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주간 시가와 FVG 지지 구간을 방어한다면,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11만 8,000달러 회복을 시도할 수 있으며, 나아가 현 최고가인 12만 4,000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지선 붕괴 시에는 11만 2,000달러, 11만 달러, 10만 8,000달러 등 추가 하락 목표가 열리게 된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 3,000억 달러이며, 시장 점유율은 57.1%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알트코인의 상대적 강세와 맞물리며 알트시즌 가능성이 제기되는 배경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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