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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장기 보유 물량 쏟아진다...하락 압력 가속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16:54]

카르다노, 장기 보유 물량 쏟아진다...하락 압력 가속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23 [16:54]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 가격이 상승 추세선을 이탈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장기 보유 지갑의 활동 증가가 매도 압력을 키우며 0.76달러 지점을 향한 추가 조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9월 23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샌티먼트(Santiment)의 에이지 컨슘드(Age Consumed) 지표가 급등하며 비관적 신호를 보였다. 이 지표는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던 토큰이 지갑에서 이동하기 시작할 때 발생하며, 과거 카르다노 가격은 이러한 패턴 이후 하락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도 동일한 움직임이 관찰되며 매도세 강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는 카르다노의 매도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8월 중순 이후 테이커 누적 거래량 델타(Taker CVD)는 음수로 전환된 뒤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는 시장에서 매수보다 매도가 우위를 점하는 국면을 의미한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하락 시그널이 포착됐다. 카르다노는 최근 6.1% 하락하며 일일 지지선인 0.84달러를 이탈했고, 이번 하락은 6월 저점 0.51달러와 8월 고점 1.02달러를 기준으로 한 50% 되돌림 지점인 0.76달러를 향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0을 기록해 중립선인 50 아래로 내려앉으며 약세 모멘텀을 확인시켰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9월 21일 약세 크로스를 형성하는 등 약세 신호가 더 뚜렷해졌다.

 

다만 단기 반등이 발생한다면 카르다노는 0.84달러를 단기 저항선으로 다시 시험할 수 있다. 그러나 주요 지표와 지갑 활동 패턴은 여전히 추가 하락 위험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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