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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 반등...투자심리 살아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18:26]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반등...투자심리 살아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3 [18:26]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조정을 딛고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주요 코인들이 지지선을 확인하며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한국시간 23일 오후 6시 20분 기준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3,210달러로 하루 전보다 0.61% 상승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218달러로 0.70% 올랐으며, 엑스알피(XRP)는 1.91% 상승해 2.86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1,006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8.23% 주간 상승률로 강세를 이어갔다.

 

시장의 반등 배경에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이 크다.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 소식으로 인공지능(AI) 테마가 확산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암호화폐 역시 글로벌 증시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단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코인별로 차별화된 흐름도 뚜렷하다. 솔라나(Solana, SOL)는 220달러로 보합세에 머물렀지만, 주간 기준 6.59% 하락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242달러로 하루 새 1.32% 반등했으나, 최근 7일간 9.28% 하락해 변동성이 컸다. 카르다노(Cardano, ADA) 역시 0.827달러로 소폭 반등했으나 7일 기준 5.08%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단기 하락폭을 회복하며 지지선을 지키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초반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연말까지 추가 상승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전망은 글로벌 매크로 환경과 맞물려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완화 기대감, 인공지능 관련 투자 확대, 기관 자금 유입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알트코인의 변동성은 여전히 경계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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