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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미결제 약정 급감...투자 열기 식었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10:29]

XRP 미결제 약정 급감...투자 열기 식었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24 [10:29]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단기 지지선을 유지하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빠르게 줄어들며 미결제 약정 규모가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9월 23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리플은 4분기 자체 대출 프로토콜 출시에 나서며 제도권 금융을 겨냥한 디파이(DeF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리플은 실물자산 토큰화(RWA)와 기관 친화형 기능을 강조하며, 규제 준수가 채택의 핵심 게이트웨이라고 밝혔다.

 

리플은 XRPL이 이미 월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RWA 기반 상위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특히 분산식 식별자(DID)와 권한 기반 도메인, 허가형 탈중앙거래소(DEX) 등 기능을 통해 기관이 신원 확인과 규제 준수를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리플은 ‘크레딧 온체인(Credit On-Chain)’이라는 네이티브 대출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이 프로토콜은 원장 차원에서 보증된 신용을 바탕으로 단기 무담보 대출을 지원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유동성을 모아 기관 차원의 대출에 공급하는 구조를 갖는다. 이를 통해 차입자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대출자는 유휴 자산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개인 투자자의 관심은 감소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XRP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는 8.79억 달러에서 7.64억 달러로 줄었다. 이는 단기 상승에 대한 신뢰 부족과 포지션 청산 확대로 해석된다.

 

기술적 관점에서 XRP는 현재 100일 이동평균선 부근인 2.83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반등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2로 방향을 되돌리고 있으며, 50일 이동평균선 2.94달러를 회복할 경우 3달러 선 돌파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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