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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호스킨슨 "앞으로 5년간 10조 달러 RWA 토큰화 시대 열린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13:15]

찰스 호스킨슨 "앞으로 5년간 10조 달러 RWA 토큰화 시대 열린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4 [13:15]
3세대 블록체인 카르다노(Cardano, ADA) 개발사인 IOHK의 최고경영자(CEO)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출처: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 트위터

▲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출처: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 트위터 

 

실물자산(RWA) 토큰화가 향후 5년간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내러티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카르다노(Cardano)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실물자산 토큰화가 블록체인의 미래를 재편하고 미국이 이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한국에서 열린 블록체인 행사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에서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이 약 10조 달러 규모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4조 달러 미만임을 고려하면, 업계 가치가 2.5배 이상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블랙록(BlackRock)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Larry Fink)의 발언을 언급하며, 모든 것이 토큰화될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스킨슨은 이 흐름이 향후 5년간 암호화폐 산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실행 과정에는 여전히 난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증권 규제와 관련한 공시, 중개인 제도, 커스터디, 국가 간 KYC 문제 등이 해결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호스킨슨은 특히 미국이 이러한 세부 사항을 정립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단일 증권 시장을 형성하고 수조 달러 규모의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전망은 업계 전반의 기대와도 일치한다. 리플(Ripple)은 앞서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이 2033년까지 19조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제시한 바 있으며, 점차 주요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들이 토큰화 기술을 지지하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엑스알피(XRP)와 이더리움(Ethereum, ETH)을 토큰화에 투자하는 가장 ‘깨끗한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리플의 인프라와 이더리움의 강력한 스마트 계약 생태계가 실물자산 토큰화 확산 과정에서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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