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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그라츠 "암호화폐 법안, 4년 주기 패턴 무너뜨린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14:35]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법안, 4년 주기 패턴 무너뜨린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24 [14:35]
마이크 노보그라츠(출처: 트위터)

▲ 마이크 노보그라츠(출처: 트위터)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최고경영자가 미국에서 통과된 두 가지 핵심 암호화폐 법안으로 전통적인 4년 주기 시장 패턴이 무너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화요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7월 서명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와 규제 기관의 암호화폐 관할권을 명시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새로운 투자자 유입을 촉발해 4년 주기 패턴을 깨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두 법안이라는 양대 지지대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 엄청난 새로운 참여가 촉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시장이 약 4년마다 발생하는 비트코인(Bitcoin, BTC) 반감기와 연동된 가격 움직임 패턴을 따른다고 믿고 있다. 마지막 반감기가 2024년 4월에 발생했기 때문에 일부는 현재 강세장이 곧 끝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2,2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노보그라츠는 투자자들이 2017년과 2021년처럼 올해 말 최고점에서 매도할 가능성이 낮아 이번 암호화폐 시장 사이클은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전에는 스테이블코인이 반드시 합법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폰이나 소셜미디어 앱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최고경영자도 지난 9월 17일 비슷한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의회가 미국 금융 규제 기관들의 암호화폐 관련 역할을 정의하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시장 구조 법안 통과에 대해 이보다 더 낙관적이었던 적은 없다"고 말했다.

 

노보그라츠는 이번 주 레버리지 청산으로 현물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2,000억 달러가 사라진 것과 관련해 "중국 대형 채굴업체들의 매도"와 아서 헤이즈(Arthur Hayes)의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 대한 약세 논평"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헤이즈는 페라리 구매 계약금을 위해 자신의 HYPE 토큰을 모두 매도했으며, 지난주 사상 최고치 이후 HYPE 토큰은 23% 이상 하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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