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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 혁신과 스테이블코인까지! 3년 뒤 XRP, 지금보다 얼마나 성장해 있을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02:20]

송금 혁신과 스테이블코인까지! 3년 뒤 XRP, 지금보다 얼마나 성장해 있을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25 [02:20]
XRP(리플)

▲ XRP(리플)     ©

 

엑스알피(XRP)가 향후 3년간 블루칩 암호화폐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국제 결제 시장에서의 실사용성과 신규 금융 서비스 확장이 장기 성과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시가총액 1,720억 달러 규모로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테더(Tether, USDT)에 이어 4위에 올라 있다. 2012년 출범 이후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수많은 신생 암호화폐와 차별화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리플(Ripple Labs)은 XRP의 실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 송금에서 교환 매개 통화 역할을 강조해왔다. 예를 들어 달러를 XRP로 교환한 뒤 이를 다시 엔화로 바꾸는 방식으로 고비용 중개기관을 거치지 않고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수수료는 거래당 0.00001XRP에 불과해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를 자랑한다.

 

리플은 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를 발행해 금융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싱가포르 DBS은행은 RLUSD를 활용해 암호화폐 대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RLUSD와 XRP가 같은 원장 시스템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네트워크 수요 증대가 기대된다. 여기에 2025년 7월 미국 은행 인가를 신청한 것도 제도권 신뢰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거시적 요인 역시 XRP 성장에 우호적일 수 있다. 미국 달러 지수는 올해 들어 10% 하락했고, 정치적 불확실성과 국가 부채 확대가 이어지며 달러 신뢰도 저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이 XRP를 포함한 대체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궁극적으로 리플의 실물 금융 연계 전략과 스테이블코인, 금융 서비스 확장은 경쟁이 치열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XRP의 지속적 생존과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3년 동안 XRP가 강세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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